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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자아존중감 근원과 높이는 방법

파지포르 2022. 2. 17. 16:11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근원과 높이는 방법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근원과 높이는 방법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근원과 높이는 방법

자아존중감의 정의 개념에 대해서 우리가 정확하게 알고 나니까 여러분, 궁금하신 게 또 생기시죠? 그렇다면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와 낮은 아이 '왜 그런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어디에서 오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아이들의 높은 자아존중감 어디에서 올까요? 아이들의 낮은 자아존중감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수업 시작하기에 앞서서 여러분의 생각을 활짝 열어 줄 질문은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어디에서 올까요?'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면서 수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아존중감 어디에서 오나요? 여러분 생각에는 어디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되십니까?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을 텐데요. 저는 첫 번째로 이거를 생각을 했습니다. '자아존중감은 성공의 경험에서부터 온다.' 즉 성공의 경험을 많이 한 아이들은 자아존중감이 높다. 성공의 경험을 많이 하지 못한 아이들은 자아존중감이 낮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 교수님 우리 아이들이 아직 나이도 어린데 무슨 그런 성공의 경험이 많겠습니까?' 이렇게 지금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우리가 성공이라는 것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 그렇게 아주 어려운 것을 해내는 것도 성공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성공은 그러한 성공을 포함해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성공들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기저귀를 차고 있습니다. 이제 대소변을 가려야 되는데요. 지금 가리지를 못하거든요. 마룻바닥에 응가를 해 놓고 침대에서 쉬야를 하고 자 이랬던 아이가 수십 번의 실수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던 아이가 드디어 응가 통에 응가를 했습니다. 이것은 아이 입장에서는 대단한 성공입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대소변을 가렸을 때, 우리는 그냥 웃고 맙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겠죠? '우와 성공했다. ' '드디어 네가 대소변을 가렸구나. ' '우와 멋진데. ' 아이한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크게 격려를 해 줘야 되겠죠. 또 있습니다. 아이가 이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죠. 그런데 숟가락을 잡을 줄은 모르고 손으로 밥, 이유식에 손을 넣어서 마구 먹습니다. 식탁에 온통 밥풀 투성이고 난장판입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숟가락을 집었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넣었습니다. 자 이것도 아이한테는 커다란 성공입니다. '우와 네가 드디어 숟가락을 잡고 입으로 골인을 했네?' '야, 멋지다. ' 박수도 쳐 주고 아이한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크게 칭찬을 해 줘야 됩니다. 또 있습니다. 아이들이 치카치카를 이제 스스로 할 나이가 되면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게 치카치카하고 물을 마시고 우르르 퉤 하고 뱉어야 됩니다. 자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우르르하다가 그만 꿀꺽 물을 삼켜 버리죠? '또 삼켰어요. ' 아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매번 실수를 하다가 드디어 우르르 퉤 하고 물을 뱉었습니다. 이것도 성공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성공이라는 것은 우리가 일정한 나이가 되어서 대학 입시에 붙었고, 무슨 시험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런 것을 성공이라고 물론 말은 합니다만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어렸을 때부터 기본 생활습관이 하나하나 형성되면서 성공이라는 것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죠. 성공은 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시작이 되고, 성공의 기회라는 것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이 된다.라는 거 우리가 꼭 기억을 해야 될 것입니다. 자아존중감은 어디에서 올까요? 여러분, 자아존중감은 양육자로부터 나옵니다. 그 양육자가 부모, 부모의 자아존중감, 부모로부터 자아존중감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이 높고 낮음을 결정하게 되기도 하고요 양육자라고 함은 여러분도 양육자에 해당이 되는 거죠. 자 아이의 자아존중감은 아이를 양육하는 양육자로부터 나온다. 자신에게, 아이 자신에게 중요한 타인 엄마, 아빠 그리고 베이비시터 선생님들의 평가에 의해서 자아존중감이 형성이 됩니다. 아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중요한 양육자들이 어떻게 평가를 하느냐?라는 것이죠. 늘 '쯧쯧쯧쯧', '어이구' 이런 식으로 바라보느냐? '어머나. 이것도 하네?', '어머나. 이것도 잘하는구나. ', '이것도 했구나. ', 이렇게 바라보느냐?라는 것이죠. 그래서 자신에게 중요한 부모 베이비시터 선생님 그리고 또래들 이러한 또래들이 다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결정을 해줍니다.

자아존중감을 높여주기 위한 방법

그렇다면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서 양육자는 어떻게 하면 되나? 첫 번째, 양육자는요. 아이의 거울이다 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 주면서 어떤 표정을 지으십니까? 아마 여러분의 손주들, 여러분의 손 손녀들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 여러분의 표정은 어떠십니까? '아유, 예쁘다. 우리 아기 예쁘다. 예쁘다. ' 이러면서 '응가도 예쁘게 했네'라고 하면서 아마 웃으시면서 기저귀 갈아 주실 겁니다. 베이비시터로서 직업인으로서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기저귀 갈아 줄 때 여러분 표정, 이유식 숟가락을 아이한테 내밀 때 여러분의 표정, 그리고 여러분의 볼을 아이의 볼에 이렇게 비빌 때 그 따뜻함, 그리고 아이가 잘못했을 때 혼내는 여러분의 표정과 손짓들 이런 것들이 아이로 하여금 '아, 이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우리가 말로 아이한테 욕하지 않았습니다. 손으로 아이 때리지 않았습니다. 아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돌보았습니다.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 몸에서 그리고 우리 표정에서 뿜어내는 것들이 아이로 하여금 '아, 이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강하게 느끼게 해 준다는 거죠. 아이의 거울은 양육자입니다. 양육자가 늘 나를 보면서 웃는다. 그러면 아이는 '나는 예쁜 아이', '나는 가치로운 아이' 그런데 양육자가 늘 무표정이다. 늘 짜증을 낸다. 아이는 내 모습이 저렇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늘 짜증 내는 아이 이렇게 생각을 한다는 거죠. 그래서 양육자는 아이의 거울이다.라는 것 꼭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두 번째 양육자가 꼭 해야 되는 것이 '공감해라'입니다. 공감, 공감은 제가 지금 이 수업하면서 여러 번 나온 단어인데요, 이 공감이라는 단어의 뜻 무엇입니까? 여러분, 공감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른 관점을 가졌어도 '어, 그럴 수 있지, 그래', 이렇게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행동이 공감입니다. 양육자한테 이러한 공감이 굉장히 필요하다. 이러한 공감형 양육자가 자아존중감을 높인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공감형 양육자 우리가 사례로 한번 살펴볼 텐데요. 은미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선생님, 이거는 소원의 나무예요. ' '이 나무에게 말하면 뭐든지 이루어져요. '라고 선생님한테 얘기했더니 우리 베이비시터 선생님이 '나뭇가지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지. ' '만지지 마. ' '숙제는 다 했니?' '어서 가서 숙제하자. '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는 '에이' 기분이 별로 좋지 않겠죠. 선생님이 아이 말에 전혀 공감을 못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야기하면 될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말씀하시겠어요? '이건 소원의 나무예요. ', '이 나무에게 말하면 뭐든지 이루어져요. ' 그랬을 때, '우와 이건 소원을 비는 나무라고?' '내가 소원 말해도 될까?' 이렇게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선생님, 소원 말해 보세요. '라고 하면서 아이하고 이제 대화가 진행이 되겠죠. 이러한 양육자가 공감형 양육자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감형 양육자는 아이의 감정 상태를 늘 민감하게 살피는 양육자이고요,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 아이의 눈을 맞추고 아이가 이야기 끝날 때까지 끝까지 들어주는 양육자가 공감형입니다. 그리고 공감형 양육자는 아이한테 스킨십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스킨십은 아이의 연령에 따라서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해야 할지는 정해야 되겠죠.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공감형 양육자는 또한 아이가 원하는 일을 하게끔 하는 양육자이고요. 아이한테 늘 이야기할 때 명령조가 아니라 '이거 해볼까?' '우리 같이 한번 해 볼까?' 이렇게 부탁조 혹은 청유형의 어투를 사용하죠. 그리고 아이가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합니까? 아이는 실수를 하면서 자란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잘 자랄 것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무슨 일을 했을 때 구체적으로 칭찬도 아주 잘하는 그러한 양육자가 공감형 양육자입니다. 공감형 양육자에 대해서 우리가 쭉 살펴봤는데요. 아마도, '베이비시터 함께 키움의 세상 만들다'라는 이 콘텐츠 안의 모든 강좌의 내용들이 공감형 양육자를 위한 내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이야기 하나가 있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세 살 영희가 힘겹게 혼자서 신발을 신었습니다. 그런데요. 신발을 좌우를 바꿔서 신어 버렸습니다. 이때 어른들은 양육자들은 대부분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요? '아이고 또 거꾸로 신었네. 잘 봐, 왼쪽, 오른쪽이 바뀌었잖아. 넌 왜 맨날 틀리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자 영희는요. 혼자서 끙 끙 끙 끙대면서 겨우 신발을 신었는데 돌아온 것은 자아존중감에 상처만 남기는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얘기하는 것이 공감형 양육자일까요? 성공은 했거든요. 혼자서 신발은 신었거든요. 성공의 경험입니다. '우와. 신발을 혼자서 다 신었네?' '정말 멋진데?'라고 성공한 거 성취감을 느끼도록 먼저 칭찬을 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신발이 바뀐 것 같네?' '여기, 여기 모양이 이상하지?' '어떻게 하면 신발을 바꾸지 않고 잘 신을 수 있을까?' 신발이 바뀐 거에 대해서 아이가 관심 갖도록 하고요. 개선 방법에 대해서 선생님이 이야기를 해 주던지 아니면 아이하고 함께 알아보든지 하는 시간을 갖는 것 이것이 공감형 양육자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아존중감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것을 우리가 짧은 시간에 한 번 살펴봤습니다.

자아존중감은 어디서 오는 건가 정리

자아존중감 어디에서 나옵니까? 첫 번째 성공의 경험에서 나온다. 두 번째 양육자에게서 나온다.라고 우리가 학습을 했습니다. 아이들한테 조그만 일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뭔가 한번 시작을 했으면 끝을 맺을 수 있도록, 일기를 쓰기 시작했으면 끝까지 쓰도록, 쓰다가 중간에 덮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써서 손뼉 쳐 주고 '오늘도 일기 잘 썼어요. '라는 거, 이것이 성공의 경험, 성공의 경험은 큰 데서 찾지 말고 일상생활 가운데에서 작은 것에서부터 성공의 경험을 찾아서 그것을 꼭 이야기해주어라 라는 거 말씀드렸고요, 양육자에서 자아존중감은 나온다고 했습니다. 양육자의 양육 태도를 이야기하는 거죠. 아이들한테 공감형으로 다가가라.라는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양육자는 아이의 거울이다.라는 거 꼭 기억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내가 아이한테 어떤 표정으로,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는지 그것이 곧 아이의 자아존중 감하고 연결된다.라는 거 꼭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한 줄 정리는 자아존중감은 성공의 경험, 양육자에서 나온다.라고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