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잘못된 비언어적 의사소통
성인의 잘못된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란 무엇일까요? 언어적 의사소통이 아니고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니까 어떤 거? 말하지 않고 우리가 악수를 한다는 거, 반갑다.라는 의사소통이죠. 또 고개를 끄덕끄덕한다는 거, 아, 알았습니다. 뭐, 이런 동의의 관련된 의사소통이 되겠죠. 손을 흔드는 거, 안녕? 인사, 뭐 이런 의사소통이겠죠. 이런 것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우리 아이들이 참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죠? 왜냐하면, 언어적으로 아직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손으로 가리키면서 이걸 달라고 얘기도 하고요. 여러 가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우리가 그 의사소통에 의미를 잘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떤 상황에서 그리고 어떤 상호작용의 흐름에서 사용되었느냐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의 맥락과 상호작용의 흐름을 잘 알아야 되죠. 그리고 다소 모호한 점이 있기는 있습니다만 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그래도 많은 정보, 특히 그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아주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말은 아, 선물을 줬어요. 아, 너무 좋아요. 그런데 얼굴 표정이 어때요? 좋은 표정이 아닌 거죠. 얼굴 표정이 지금 말을 하고 있어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입니다.라는 거죠. 말은 참 좋은 선물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이렇게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어떤 때는 정말로 속 깊은 그 사람의 어떤 숨은 감정이라든지, 의미를 알게끔 합니다. 그것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인데요.
비언어적 의사소통 구성
비언어적 의사소통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방금 이야기한 행동으로 하는 의사소통,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죠. 얼굴 표정 혹은 손, 발을 뭐, 어떻게 제스처를 사용해서 하는 거, 뭐, 다리를 어떻게 벌린다든가, 발로 가리킨다든가, 뭐 이러한 것들이 행동이죠.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구성 중에 첫 번째가 행동적인 의사소통입니다. 그 외에 준 언어적 행동도 있습니다. 뭐 어떤 거냐 하면 목소리의 높낮이. 목소리를 아주 깔아서 이야기합니다. 목소리 톤이 아주 낮아요. 그랬을 때 우리가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죠? 그것과 목소리 톤을 통, 통, 통, 통, 통 아주 경쾌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랬을 때 우리가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죠? 그것이 또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라고 얘기할 수 있죠. 목소리, 그리고 준 언어적인 거, 말의 속도, 말을 굉장히 빨리한다든가, 말을 너무 천천히 한다든가, 이런 것도 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때는 말하다가 쉬었다가, 음, 저기요. 음, 그런데, 말하면서 중간에 음, 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이것도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우리가 그 의미를 유추해 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여러 유형들이 있는데 그 사람의 속 깊은 마음, 그리고 그 사람의 속 깊은 감정들을 우리가 눈치채게 해 줍니다. 이러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특히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어휘 수가 제한되어 있는 아이들이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보완하기 위해서 참 많이 사용합니다. 두 번째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정서 평가적인 내용이 잘 전달이 됩니다. 그니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감정, 정서, 좋은데요. 아, 너무 좋아요. 말로는 너무 좋아요. 하는데 표정은 별로 안 좋아요. 그러면 이 사람이 지금 어떤 느낌인지 대충 우리가 감을 잡습니다. 아, 네, 괜찮아요. 하면서 굉장히 표정이 밝거나 뭐, 괜찮아요. 하면서 뭐, 눈물을 흘린다거나, 이랬을 경우에도 우리가 그 사람의 어떤 정서, 정서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언어보다 이런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더 정확하게 전달되기도 하죠. 그리고 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사회적 상호작용도 조장하죠. 예를 들면 저기 아는 사람 지나갑니다. 손만 흔들어도 사회적 상호작용이 시작이 되는 거죠. 그죠? 그리고 또 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어떤 성격, 그 사람의 어떤 그 역할, 그 사람의 어떤 자아정체성, 이런 것들을 우리가 다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어떤 옷차림이라든지, 자세라든지, 말하는 투라든지, 이런 걸로 인해서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우리가 짐작할 수도 있죠. 그것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입니다.
아이들과 대화할때 사용하는 잘못된 비언어적 의사소통
이러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아이들하고 대화하면서 우리가 참 나도 모르게 많이 사용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잘못된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하기도 한다는 거죠. 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소리를 아 지르는 거, 이것도 비언어적 의사소통인데요. 아이 앞에서 소리 지르는 거, 그리고 아이 앞에서 아기 말하는 거, 이것도 비언어적 의사소통입니다. 또 신체접촉을 하는데 다치게 하는 신체접촉. 이러한 세 가지가 대표적으로 성인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입니다. 첫 번째, 아기 말은 우리 참 많이 쓰거든요. 아이들한테 저기 야옹이 지나가, 야옹, 야옹,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야옹이 아니죠. 뭡니까? 고양이입니다. 강아지입니다. 멍멍이 아니고 강아지입니다. 똑바른, 똑바른 그 사물의 명칭을 아이한테 들려줘야지 아이가 그 사물의 명칭 정확하게 알겠죠. 그런데 우리는 그 사물의 애칭을 사용해서 아이한테 들려주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저기 기차야. 근데 기차라고 이야기하지 않고 저기 칙칙폭폭 간다. 칙칙폭폭.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거죠. 이러한 식의 대화법은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 대화법인가요? 지위가 낮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나보다 지위가 낮다고 생각, 낮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우리는 이런 아기 말을 많이 씁니다. 선생님이 너를 도와주고 싶어.라고 이렇게 너를 바로 너를 지칭해야 됩니다. 대명사를 써야 되는데요. 그러지 아니하고 선생님이 수영이를 도와주고 싶어. 이런 거죠. 왜 우리가 남자 친구한테 애교 떨 때 이런 거 많이 하죠. 미정이가 그거 해 줄게. 뭐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그건 뭐예요? 아기 말인 거예요. 물론 연인들끼리는 애교 떨기 위해서 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이들하고의 사이에서의 대화법에서 대명사는 쓰지 않고 자꾸 이름으로써 이야기하게 되는 거는 상대방을 굉장히 어리다.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그다지 좋은 이미지를 주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소리 지르기예요. 날카로운 비명, 고함, 악쓰는 거, 이런 것들이 이제 소리 지르기인데요. 양육자가, 베이비시터 선생님들이 먼저 아이들한테 야. 하고 소리 지르지는 않아요. 아이들이 뭐, 떼를 너무 많이 쓴다든가, 너무 오랫동안 운다든가, 너무 말을 안 들으니까 이제 양육자가 야. 하면서 소리를 지르게 되는 거죠. 그런데 소리 지르는 이 방법, 소리 지르면 아이가 하던 일을 멈출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소리 지르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냐면 어, 베이비시터 선생님은 정말 자기 조절을 잘 못 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이가 소리 지른다고 해서 같이 맞받아서 소리 지르는 것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의사소통입니다. 그리고 이거는 학대에 관련된 건데요. 상해를 입히는 신체접촉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갈 때 팔을 확 잡아당긴다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다거나, 팔을 비튼다든가, 다리를 질질 끈다거나, 이런 건 다 학대하고 상관이 있습니다. 상해를 입히는 신체접촉이죠. 가자. 이러면서 아이를 확 잡아당기는 거, 이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세 가지의 의사,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의사소통이고요. 그 외에 우리가 언어가 아닌 행동, 뭐 목소리 톤, 뭐 여러 가지 비언어적 의사소통도 아이들하고의 관계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다.라는 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인의 잘못된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여기서는 아기 말, 소리 지르기, 상해를 입히는 신체접촉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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